[의약뉴스] DPP-4 억제제를 투약하고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경구용 GLP-1 RA로 전환하면 혈당은 더 낮추고 체중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 DPP-4 억제제를 투약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가 리벨서스로 전환시 임상결과를 더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일본 연구진은 DPP-4 억제제로 혈당을 조절하고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전향적 관찰연구 결과를 22일자로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게재했다.
이 연구는 총 59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DPP-4 억제제에서 노보노디스크의 경구용 GLP-1 RA 리벨서스(성분명 세마글루티드)로 전환한 후 6개월 시점에 혈당과 체중 변화를 평가한 Study1과 이들을 DPP-4 억제제를 유지한 환자들과 성향점수에 균형을 맞춰 다시 평가한 Study2로 구분했다.
앞서 리벨서는 동일 성분의 주사제인 오젬픽과 함께 DPP-4 억제제를 포함한 다양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들과 직접 비교해 우월한 혈당 강하효과를 보고한 바 있다.
반면, DPP-4 억제제는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뛰어나 가장 널리 처방되고 있는 당뇨병 치료제이지만, 혈당 강하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가운데 22일 게재된 연구에서는 DPP-4 억제제 투약 중 리벨서스로 전환한 환자들이 6개월 후 평균 당화혈색소(HbA1c)가 7.5%에서 7.0%로, 체질량지수(BMI)는 29.7kg/m2에서 28.8kg/m2으로 모두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특히 DPP-4 억제제 투약중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았던 환자에서 더 뚜렷한 변화를 보였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여기에 더해 이 환자들을 DPP-4 억제제를 유지한 환자들과 성향점수에 균형을 맞춰 비교한 결과에서도 6개월의 관찰 기간에 당화혈색소와 체질량지수 모두 개선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연령이나 체중, 당뇨병 유병 기간에 상관없이 이러한 차이가 확인된 만큼,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리벨서스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출처 : 의약뉴스(http://www.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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